노마드 방랑기, 시작합니다 :)

안녕하세요,

20년 넘게 네이버 블로그만 쓰다가 처음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네요.

아직은 낯설어서 당분간은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긴 하지만,

일단 첫인상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깔끔한 레이아웃이나 디자인, 에디터 등이 특히나 마음에 들어서 뭔가 금방 정을 붙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예요 :)

 

2020.08. 속리산 @SONY A6400

 

소개가 늦었습니다.

저는 떠돌이방랑자로 인생을 살아가고 싶은 청년이예요.

철인3종경기, 사막마라톤대회, 트레일러닝 등 다양한 도전들을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관심분야에 대한 다양한 도전들을 해나가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의 목표입니다. 

 

하고 싶은 게 정말 많지만 대부분 아웃도어 관련된 일들이라 코로나로 인해 묶여있는 상태이기도 하구요.

재작년에 7년 넘게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세계여행을 떠났지만 코로나로 인해 돌아온 비운의 세계여행자이기도 합니다.

작년에는 번아웃이 와서 마냥 놀러다니고 하고 싶은 것들 하면서 살아왔는데, 이제는 마냥 앉아있기보다는

여러가지 플랫폼을 통해 셀프브랜딩을 하고 다양한 수익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생각이예요.

◡̈

 

기존의 네이버 블로그도 계속 운영할 예정인데,

네이버 블로그는 기존대로 가볍게 일기장처럼 추억을 쌓는 용도로 운영할 예정이고-

티스토리 블로그는 조금 더 잘 정돈된 글을 기록하고 전문성을 갖춰 운영할 생각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