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정을 관리해주는 일정 관리 어플 BEST 5

모든 인간에게 가장 공평하게 주어진 것은 무엇일까요? 단언컨대, 가장 공평하게 주어진 것은 바로 ‘시간’일 것입니다.

하루 24시간, 1년 8,760시간.

지구 어디에 있든, 돈이 많든 적든, 직급이 높든 낮든, 누구에게나 똑같이 하루 24시간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주어진 이 시간을 어떻게 소비하는지에 따라 그 24시간은 전혀 다른 24시간이 될 것입니다. 누군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만 잤을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그 시간을 쪼개고 쪼개 최대한 효율적으로 보내며 또 다른 성장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빠르게 흘러가는 요즘같은 시대에서는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하루를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할 일은 태산인데, 시간이 없다는 생각, 다들 한 번쯤은 해보셨죠? 

 

오늘은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 속 주어진 24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일정 관리 어플을 소개해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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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른 일정관리 어플, 타임블럭스(TimeBlocks)

 일정관리 어플리케이션은 어쩌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대인들이 가장 유용하게 쓰고 있는 어플이 아닐까요? 시중에 다양한 일정 관리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 타임블럭스(Timeblocks) 어플은 그 중에서도 깔끔하고 확실한 가독성, 그리고 예쁜 디자인까지 갖고 있는 팔색조 어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타임블럭스는 각각의 카테고리에 색을 지정할 수 있고, 저장된 일정들이 블록 형태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한 눈에 일정을 확인하기 좋습니다. 일정 관리에 더불어 메모, To-do list 등도 입력할 수 있어 한 개의 어플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어플입니다. 기본적으로 무료 어플로 사용 가능하나, 카테고리 색상 및 테마 변경, 스티커를 사용한 꾸미기 기능 등 추가적인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료결제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본기능만으로도 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어플이니, 일단 다운로드 받고 사용해보면 그 편리함을 직접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필자도 3년째 이 어플을 애용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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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할 일을 일목요연하게! 투두이스트(Todoist)

Todoist ©

투두이스트(Todoist)는 오늘의 할 일(To-do List)를 정리해주는 어플입니다. 필자는 고등학생 때부터 투두리스트 어플을 사용했는데, 매번 마음에 드는 어플이 없어 한 어플에 정착하지 못 했었는데요, 이 어플을 만난 이후로는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정착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저처럼 하나의 할 일 관리 어플에 정착하지 못 하고 계속 이것 저것 시도해보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꼭 이 어플을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려요! 

Todoist어플은 기본적으로 다른 할 일 관리 어플과 같이 ‘할 일’을 정리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이 어플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여러 기기에서 사용하기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까지 모두 호환이 가능하며 빠른 동기화 속도 덕분에 기다림 없이 즉각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구글캘린더와 연동되어 일정을 같이 볼 수도 있으며, 프로젝트 및 카테고리에 하위 섹션을 구성할 수 있어 팀프로젝트 등에도 활용도가 높은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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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 빠른 메모가 필요할 때에는 스케치스(Sketches)

 

 아이패드에서 활용성이 높은 제품이지만, 아이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어플인 스케치스(Sketches)입니다. 스케치스 어플 애플펜슬을 갖고 있을 시 보다 더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데요. 스케치스는 그림 도구가 다양하고 각 도구별로 다양한 무늬를 갖고 있어 다양한 느낌으로 그림 또는 글씨를 쓸 수 있습니다. 무료어플이기도 하구요! 

 필자의 경우 스케치스로 주로 마인드맵 정리 또는 빠른 메모가 필요할 시 활용하고 있는데, 그 활용도와 편리함이 꽤 만족스러워 자주 사용 중에 있습니다. 회의를 갔을 때나, 학교 수업 시 간단하게 계산 혹은 정리가 필요할 때, 그리고 내일 일정을 정리할 때까지. 가벼운 낙서부터 시작하여 메모, 노트는 물론 그림까지 그릴 수 있어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나의 스케치북은 내가 겪은 일들의 증인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스케치스 어플에 하루하루 필요한 메모들을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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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시간관리를 도와주는, 토글(Toggl)

 

 토글(Toggl)은 시간관리를 도와주는 어플입니다. 마치 학창시절 시험기간에 공부한 시간을 체크하기 위해 사용했던 ‘타이머’의 확장버전의 느낌을 주는 어플이지요. 공부뿐만 아니라 내가 하는 모든 활동에 대해 타이머를 설정하여 시간을 기록할 수 있고, 그렇게 축적되는 시간들은 타임라인 형태로 관리해줍니다. 그리고 일별, 주별로 내가 활동한 시간을 추적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글은 편리하면서도 단순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핸드폰 어플뿐만 아니라 웹 버전 프로그램 또한 설치가 가능하여 연동해서 사용이 가능하여 용이합니다. 매 주마다 일주일간의 시간사용기록을 ‘위클리 레포트(Weekly Report)’로 작성하여 보내주어 보다 쉽게 본인의 시간사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번 시간관리가 어렵거나, 계속 한가지 일에 잘 집중하지 못 한다면 토글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실제로 고집중을 요구하는 연구생들이 이 어플리케이션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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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일정, 트렐로(Trello)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어플은 바로 트렐로(Trello)인데요. 이 어플은 생산성을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는 최고의 어플 중 하나가 아닐까, 하고 감히 생각해보는 어플입니다. 트렐로는 특히 업무공간에서 협업을 위한 작업관리툴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트렐로는 기본적으로 포스트잇과 비슷한 성격을 띄고 있는데요, 본인이 원하는 대분류를 지정한 뒤 각 대분류별로 세부작업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옵션 메뉴를 통해 함께 소통을 원하는 다른 멤버를 초대하여 일정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초대된 멤버는 어떤 활동을 했는지(가령 댓글을 달았거나, 작업을 완료했거나)를 서로가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공유됩니다.

 트렐로를 협업을 위해 좋은 어플이라고 소개했지만, 개인이 사용할 때에도 그 편리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필자는 일정관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라 다양한 일정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왔는데, 그 중에서도 TOP3 안에 드는 어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핸드폰 어플뿐만 아니라 웹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여러 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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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과학자이자 정치인인 벤자민 프랭클린은 “당신은 지체할 수도 있지만 시간은 그러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한 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필자 역시 잠들기 전 하루를 돌이키며 아쉬움이 남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즐거움이라도 챙겨서, 배움이라도 챙겨서, 추억이라도 챙겨서 보내야 하는데 말이죠. 우리가 보낸 오늘 하루가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바랬던 내일일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모레도.

 

소중한 우리의 24시간을 오늘 소개해드린 다양한 어플을 통해 보다 의미 있게 보내실 수 있길 바랍니다 :) 

좋은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