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는 만 18~30세(일부 국가는 35세까지) 청년들이 해외에서 일하며 여행할 수 있는 비자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일반적으로 만 30세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몇몇 국가는 만 35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는 사실! 저도 이제 나이를 먹어서(..) 저처럼 늦은 나이에 워홀을 떠나려고 하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봤습니다. 만 35세까지 워킹홀리데이 가능한 국가들 및 각 나라별 조건도 확인해보세요 ;-)

만 35세까지 가능한 워킹홀리데이 국가
한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맺은 국가 중에서 만 35세까지 신청 가능한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만 35세까지 가능한 국가가 많지는 않아서 선택 폭이 넓은 것은 아닌 것 같네요 🥲
- 캐나다
- 연령 제한: 만 18~35세
- 비자 기간: 24개월 (연장 가능, 최대 4년)
- 특징: 다양한 직업군에서 취업 가능, 상대적으로 높은 시급
📌 제가 지금 워홀 와있는 곳도 바로 캐나다! 캐나다는 만 30세까지였는데 2024년부터 만 35세로 연장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캐나다 워홀 준비하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죠. 다문화 국가라 인종차별도 없고, 영어도 배우고, 또 미국여행도 자주 갈 수 있어서 완전 추천하는 나라!
- 아르헨티나
- 연령 제한: 만 18~35세
- 비자 기간: 12개월 (연장 불가)
- 특징: 상대적으로 경쟁률 낮고 남미 여행의 중심지
📌 제가 지금 다음 워홀 국가로 고민 중인 나라, 아르헨티나! 원래는 칠레 워홀을 가고 싶었는데 칠레는 만 30세까지인데다가 인터뷰 이후 즉시 비자가 발급되는 탓에 제 상황에선 여건이 맞지 않아 포기했어요. 스페인어 공부하고 남미 여행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대상지 :)
- 아일랜드
- 연령 제한: 만 18~35세
- 비자 기간: 12개월
- 특징: 유럽 내 취업 기회 많고, 영어권 국가
- 영국 (YMS 비자, 별도 신청 필요)
- 비자 기간: 2년
- 특징: 영국 내에서 다양한 직업 경험 가능
📌 영국도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2024년도부터 만 35세 이상으로 상향되었다는 사실! 영국 역시 영어권 나라고, 정말 매력적인 나라죠. 저도 35세 되기 전에 워홀 가려고 계획하고 있는 나라!
📌 이외에도 대만, 덴마크, 포르투갈, 라트비아도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면 워홀 신청이 가능합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30대에 가도 괜찮을까? 장점과 단점
2023년도부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가 만 18세에서 30세였다가 35세까지 연장되었습니다. 그리고 워홀 기간도 연장되면서 최대 48개월 동안 캐나다에서 일하며 여행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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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0세까지 가능한 주요 워킹홀리데이 국가
많은 국가에서 워킹홀리데이 연령 제한을 만 30세까지 두고 있습니다. 만 35세를 초과하지 않는다면 다음 국가들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호주 (일반적으로 만 30세, 일부 국적자는 35세까지 가능)
- 비자 기간: 12개월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
- 특징: 농장, 관광업 등 다양한 일자리 존재
- 뉴질랜드
- 비자 기간: 12개월 (연장 가능)
- 특징: 자연 환경이 뛰어나며, 단기 일자리 많음
- 독일
- 비자 기간: 12개월
- 특징: 유럽 여행이 용이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가능
- 일본
- 비자 기간: 12개월
- 특징: 한국인에게 인기 많은 국가, 생활비 부담 적음
- 칠레
- 연령 제한: 만 18~30세
- 비자 기간: 12개월
- 특징: 남미 국가 중 경제 발전 수준이 높아 취업 기회 많음
- 프랑스
- 연령 제한: 만 18~30세
- 비자 기간: 12개월 (연장 불가)
- 특징: 관광, 문화, 예술 관련 직업 기회 많음
📌 프랑스는 코로나로 인해 24년까지만 만 32세로 상향했었는데 25년 1월부로 다시 만 30세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신청 시 유의할 점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할 때는 각국의 비자 요건을 철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만 35세까지 지원 가능한 국가는 많지 않기 때문에 연령 제한을 명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시기에 지원해야 합니다.
- 연령 제한 확인: 국가별 연령 기준이 다르므로 신청 전 반드시 확인
- 비자 발급 절차: 일부 국가는 지원자가 많아 조기 마감될 수 있음
- 재정 증명 필요: 충분한 초기 자금(예: 항공권, 생활비 등) 증명이 요구됨
- 체류 기간 및 취업 제한: 일부 국가는 특정 업종에서만 취업 가능
- 건강 검진 및 보험: 건강 보험 가입이 필수인 국가도 있음
결론
워킹홀리데이는 만 30세까지가 일반적이지만,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아르헨티나 등 만 35세까지 신청 가능한 국가들도 분명히 있다는 사실! 국가별 비자 조건을 잘 확인하고, 본인의 목적에 맞는 나라를 선택하면 좋겠죠? 어릴 때만 누릴 수 있는 특권, 관심 있다면 꼭 준비 잘 하셔서 신청해보시길!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30대에 가도 괜찮을까? 장점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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