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지낼 수 있는 프리랜서 해외 한달살기 지역 추천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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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 한달살기 하는 프리랜서, 디지털노마드분들 정말 많으시죠! 저 역시도 현재 햇수로 3년차 해외에서 디지털노마드로 살고 있는데, 확실히 여행지에서 지내다보면 일하면서 여행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생활비가 너무 비싸면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물가와 좋은 인터넷 환경을 갖춘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다보니 월 고정비만 250만원 이상 발생한답니다.. 흑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용 부담 없이 한 달 살기를 즐길 수 있는 해외 도시 TOP5를 소개해봅니다 😎

 

 

[목차]

 

 

 

 

 

 

1. 치앙마이(태국) – 디지털 노마드들의 천국

 

치앙마이는 전 세계 디지털 노마드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정말 치앙마이 가면 거리에 있는 외국인들의 절반이 디지털노마드/프리랜서라는 말이 있을 정도(?)! 태국의 북부에 위치한 이곳은 저렴한 생활비, 빠른 인터넷,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장기 거주하기에 최적입니다. 저도 언젠가 꼭 한달살기하려고 계획하는 지역 중 하나!

 

  1. 월평균 생활비: 700~1,200달러 (약 90~160만 원)
  2. 장점:
    • 저렴한 숙소 비용 (한 달 약 30~50만 원)
    • Wi-Fi가 빠르고 카페, 코워킹 스페이스가 많음
    • 맛있는 현지 음식(한 끼 2~5천 원 수준)
    • 트레킹, 사원 방문 등 다양한 액티비티 가능
  3. 단점:
    • 4~6월은 매우 더움 (여름철 피하는 것이 좋음)
    • 비자 문제로 30일 이상 체류 시 연장 필요

✅ TIP
치앙마이는 장기 거주자용 아파트가 많아, 에어비앤비보다 로컬 부동산을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숙소를 구할 수 있어요!

 

 

 

 

 

2. 다낭(베트남) –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생활

 

태국의 이웃나라인 베트남, 베트남 역시 디지털노마드에게 정말 인기있는 지역이죠. 다낭은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해변 도시로, 합리적인 물가와 아름다운 해변 덕분에 프리랜서들이 선호하는 지역입니다. 한 달 살기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현대적인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1. 월평균 생활비: 800~1,500달러 (약 100~190만 원)
  2. 장점:
    • 아름다운 미케비치 근처에서 저렴하게 거주 가능
    • 맛있는 현지 음식 (쌀국수 한 그릇 3천 원대)
    • Wi-Fi 속도 빠름, 카페가 많아 업무 환경이 좋음
    • 호이안, 바나힐 등 근교 여행이 용이
  3. 단점:
    • 습하고 더운 날씨 (특히 5~8월은 매우 더움)
    • 오토바이 교통이 복잡하여 이동 시 주의 필요

✅ TIP
한 달 이상 거주할 경우 아파트를 장기 렌트하는 것이 에어비앤비보다 훨씬 저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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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데인(콜롬비아) – 남미의 떠오르는 디지털 노마드 도시

 

아시아 말고 다른 색다른 지역에 가보고 싶다! 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남미의 콜롬비아 ‘영원한 봄의 도시’로 불리는 메데인은, 쾌적한 날씨와 저렴한 생활비로 인해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최근 몇 년 동안 디지털 노마드들이 급증하면서 코워킹 스페이스현대적인 카페가 많아졌다고 하니 근무 환경도 너무 좋겠죠? :)

 

  1. 월평균 생활비: 900~1,600달러 (약 120~200만 원)
  2. 장점:
    • 연중 온화한 날씨 (평균 기온 22~25도)
    • 콜롬비아 내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지역
    • 인터넷 속도 빠르고 코워킹 스페이스 많음
    • 활기찬 문화생활과 다양한 액티비티 가능
  3. 단점:
    • 스페인어를 모르면 의사소통이 다소 어려움
    • 여전히 남미 지역 특성상 치안 주의 필요

✅ TIP
메데인의 로렐레스(Laureles)나 엘 포블라도(El Poblado) 지역은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치안이 비교적 좋은 곳이라고 해도 남미는 항상 치안에 신경써야 해요- 

 

 

 

 

4. 리스본(포르투갈) – 유럽에서 가장 저렴한 노마드 도시


다들 유럽에서의 한달살기 낭만, 다들 갖고 계시잖아요, 그쵸? 🙄 리스본은 유럽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노마드들의 인기 도시 중 하나! 저도 주변 지인 중에 리스본 한달살기한 지인분 있으신데 완전 강추하시더라고요. 바다와 가까운 도시라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유럽 내에서도 비교적 합리적인 생활비를 유지할 수 있어서 좋은 지역입니다. 물론 유럽 자체가 물가가 비싸다보니 아시아 국가에서 지낼 때보다는 생활비가 더 들긴 합니다.

 

  1. 월평균 생활비: 1,500~2,500달러 (약 200~330만 원)
  2. 장점:
    • 유럽 주요 도시 대비 저렴한 물가
    • 인터넷 환경 좋고, 영어 사용 가능
    • 아름다운 해변과 문화 유적지 많음
  3. 단점:
    • 점점 비싸지는 주거 비용
    • 여름철 관광객이 많아 혼잡함

✅ TIP
리스본에서 조금 벗어난 카스카이스(Cascais)나 신트라(Sintra) 지역에 머물면 더 저렴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5. 바르샤바(폴란드) – 가성비 좋은 유럽 생활

바르샤바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저는 아직 폴란드 여행은 가보지 못했는데, 유럽이지만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디지털 노마드 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 요즘 떠오르는 디지털노마드 인기 지역이라고 합니다 :) 빠른 인터넷과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하며, 안전한 치안도 장점입니다.

 

  • 월평균 생활비: 1,200~2,000달러 (약 160~260만 원)
  • 장점:
    • 유럽 평균보다 낮은 생활비
    • 좋은 인터넷 환경과 코워킹 스페이스 많음
    • 대중교통이 저렴하고 편리함
  • 단점:
    • 겨울이 춥고 해가 짧음
    • 폴란드어가 어려움 (하지만 영어도 가능)

✅ TIP
바르샤바 외에도 크라쿠프(Krakow)도 저렴하고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저렴하게 해외 한달살기를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는 치앙마이나 다낭 추천드리고, 유럽 한달살기를 원한다면 리스본이나 바르샤바, 그리고 색다른 지역에서 해외생활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콜롬비아 메데인 추천! 저도 올해부터는 지역을 다양하게 옮겨다니며 지내볼 생각이라 오늘 소개해드린 지역들에서 다 한번씩 지내볼 계획입니다. 벌써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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